Surprise Me!

이스라엘, 서안지구 사흘째 공격..."하마스 지휘관 제거" / YTN

2024-08-31 1 Dailymotion

사흘째 공습 계속…"테러리스트 20명 제거" <br />UN 구호기구 "장애인·어린이 여러 명 사망" <br />가자지구 전쟁, 서안지구로 확대 우려 <br />"지난해 10월 이후 서안지구 최소 663명 사망"<br /><br /> <br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사흘째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br /> <br />하마스 지휘관을 포함해 무장대원 20명을 제거했다는 주장이지만, 전쟁이 서안지구로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br /> <br />그동안 이스라엘군이 서안지구에서는 대대적인 활동을 하지는 않았는데, 최근 작전이 확대되는 모습이죠? <br /> <br />[기자] <br />네, 현지 시간 30일 기준으로 사흘째 공습입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테러 예방을 명분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서안지구 북부 제닌 지역을 공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지휘관 와셈 하젬 등 3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이들의 차량과 소지품에서 소총과 탄창, 폭발물 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습으로 테러리스트 20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반면 UN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사망자 가운데 장애인과 어린이도 여러 명 포함돼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은 지난 28일부터 서안지구 도시들을 무인기로 공습하고 지상군 병력을 투입하는 등 작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을 확대해 서안지구에 대한 군사 지배를 영구화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서안지구에서는 최소 663명이 숨진 것으로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집계했습니다. <br /> <br /> <br />가자지구 상황도 문제인데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이집트 접경지대에 군대를 주둔시키기로 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이스라엘 안보내각의 결정입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이곳 접경지대, 이른바 '필라델피 회랑'을 통해 무기를 밀수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군대 주둔이 휴전 협상에 악영향을 미치고 인질들의 생명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br /> <br />네타냐후 총리는 표결을 불사하며 군대 주둔 결정을 강행했습니다. <br /> <br />총리실 관계자는 미국도 군대 주둔 방안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의 필라델피 회랑 주둔은 휴전협상의 핵심 쟁점입니... (중략)<br /><br />YTN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83110012470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