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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소세..."추석 앞두고 예방수칙준수 중요" / YTN

2024-08-31 1 Dailymotion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유행주의보가 발령 중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도 여전한 상황이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방역 당국은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br /> <br />6월 말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던 코로나 입원환자 수가 최근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br /> <br />8월 4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170명으로 한주 전보다 300명 넘게, 20.1% 감소했습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도 8월 3주차에는 만3천 명이 넘었지만, 8월 4주차에는 8,025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br /> <br />보조 지표인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과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측정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도 감소했습니다. <br /> <br />다만 8월 말부터 전국 학교가 개학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하면, 앞으로 1~2주 가량은 확진자 증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 <br />교실 내 감염이 가정 등 지역사회로 전파하면 고위험군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겁니다. <br /> <br />또 추석 명절 역시 변수인데, 고령자들과의 접촉이 증가하는 만큼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br /> <br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지난 28일) : 여름철 유행이 끝나기 전에 추석 연휴로 이어지기 때문에 추석 기간 중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코로나와 동시 유행을 보였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확산도 여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영유아와 소아들 사이에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데, 최근 주간 입원 환자 수가 1,1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최고 유행 수준입니다. <br /> <br />방역당국은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성호흡기감염증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br /> <br />YTN 백종규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83122502445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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