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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통령실 졸속 이전은 반역"…김용현 "文정부가 496억 승인"

2024-09-02 2 Dailymotion

  <br />   <br /> 2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대통령 경호처장 시절 주도했던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야당의 비판이 쏟아졌다.  <br />   <br />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직경 225m 안에 대통령실, 국방부 장관ㆍ합동참모의장 근무시설이 함께 있다. 북한이 가진 재래식 탄도미사일 몇 발이면 초토화될 수 있다”며 “대통령의 생존성을 스스로 위협했다. 적에게 우리 전쟁 지휘부를 갖다 바치는 반역행위”라고 주장했다.   <br />   <br />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대통령의 (대통령실 이전) 발표 이후인 7월에 기획재정부가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사용승인을 했다. 국유재산법 위반”이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나쁜 행위가 대통령실의 졸속ㆍ기만ㆍ배임적 행위가 중첩된 이전”이라고 주장했다. <br />   <br /> 이에 김 후보자는 “청와대 이전 관련 졸속이전이니, 예산낭비니 법규위반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이전비용 496억원을 문재인 정부가 승인해줬다”며 “그럼 승인을 안 해줬어야 한다. 승인 다 해주셔놓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역대 대통령의 공약을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br />   <br /> 여당은 ‘청와대 이전은 오히려 군사적 필요에 의한 것’이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과거 청와대 위치가 장점이 있었던 건 후사면(後斜面·적에게 보이지 않는 후면의 경사면)이 있는 것인데, 과거 스커드미사일과 장사정포는 정확도가 떨어져서 이점이 있었다”라고 전제한 뒤 “최근 정확도가 향상한 탄도미사일로 공격할 경우 과거 청와대에 있...<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496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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