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푸틴 대통령은 4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을 만나 "합의한 대로, 시 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한 부주석도 "중국은 항상 러시아와 협력해 양국 정상이 이룬 합의를 실천하고 양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br /> <br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 집권 5기를 시작한 뒤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러중 밀착을 과시했습니다. <br /> <br />또,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중국 일대일로 정상포럼에서 시 주석과 회담한 만큼, 시 주석이 다음 달 러시아를 방문하면 두 정상은 1년 사이 3차례 만나게 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90419231756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