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정 협의체'에 전공의와 의대생 대표가 참여해, 정치권과 이른바 '끝장 토론'을 하자는 제안이 의료계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br /> <br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어제(9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안의 실질적인 당사자가 전공의와 의대생인 만큼, 이들에게 전권을 부여해 여야 대표와 국무총리, 대통령실 측과 결론이 나올 때까지 토론해보자고 건의했습니다. <br /> <br />의료계와 정부의 자존심 싸움이 계속될수록 피해가 재앙 수준으로 커질 거라며, 6자 토론에서 결론이 나올 때까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요강 발표는 우선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2025년과 2026년 의대생 증원 백지화를 내세웠지만, 정부는 2025학년도의 경우 수시모집이 시작된 만큼 정원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어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91000420276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