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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송편·이색 송편...남은 송편 활용은 이렇게! / YTN

2024-09-14 0 Dailymotion

요즘 가정마다 송편 빚는 풍경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br /> <br />이번 추석엔 오랜만에 가족들과 송편 한번 빚어보시면 어떨까요? <br /> <br />지역별 특색을 담은 송편부터 다양한 모양으로 승부하는 이색 송편. <br /> <br />그리고 남은 송편 활용하는 방법까지 김정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사] <br />동그랗게 빚은 반죽 가운데에 깨, 콩, 녹두 등의 소를 취향껏 넣고 조물조물 반달 모양으로 빚어냅니다. <br /> <br />좋은 사람끼리 둘러앉아 송편도 빚고 이야기도 나누니 즐거움은 2배입니다. <br /> <br />"너무 잘했어요. 이렇게 잘할 수가 없어요." <br /> <br />"감사합니다" <br /> <br />치자나 딸기, 쑥 등을 갈아 넣고 곱게 물들인 반죽을 빚어, 여인의 버선코처럼 뾰족하게 마무리한 서울 송편은 단아한 듯 멋스럽습니다. <br /> <br />동그란 반죽에 젓가락으로 꾹꾹 자국을 내 송이송이 꽃잎을 만들고 꽃술까지 올리면 탐스럽고 화려한 전라도의 '매화 송편'! <br /> <br />비행접시 모양에 완두 소를 넣은 제주도 송편은 담백함이 특징입니다. <br /> <br />평안도의 '조개 송편'은 해안가에서 조개를 많이 잡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고. <br /> <br />양념한 무생채를 소로 활용하는 강원도 송편은 소박하고 정감이 넘칩니다. <br /> <br />송편을 보관하거나 찔 때 솔잎을 넣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br /> <br />[윤숙자/한국전통음식연구소 대표 : 향도 좋고 피톤치드가 들어있어서 상하지도 않고 문양이 격지 격지 있어서 이 3가지로 참 좋아요.] <br /> <br />끓는 물에 한 김 쪄낸 송편은 바로 찬물에 헹궈 쫀득함을 살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으로 버무렸더니 맛도 좋고 눈도 즐거운 팔도 송편이 완성됐습니다. <br /> <br />한해의 수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햅쌀로 빚는 송편! <br /> <br />소나무 '송'자에 떡 '병'자를 써서 '송병(松餠)'이라고 불렸던 것이 지금의 송편이 됐습니다. <br /> <br />달을 보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반달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br /> <br />보름달 뜨는 한가위에 왜 반달 모양일까요? 때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br /> <br />[윤숙자/한국전통음식연구소 대표 : (거북이 등껍질에 쓰인 글씨를 보고) 백제는 만월이라 곧 기울 것이고 신라는 반월이라 점점 차여서 성할 것이라는 해석이 있었다고 해서 그다음부터는 더 차이고 차여서 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반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br /> <br />시대가 달라진 만큼 요즘엔 꼭 반달 모양만 정석은 아닙니다. <br /> <br />흰색과 검은색 반죽만 있으면 귀여운 눈매의 팬더 송편도 뚝딱! <br />... (중략)<br /><br />YTN 김정아 (ja-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091410384645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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