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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 환자 4시간 치료 거부..."큰 혼란은 없어" / YTN

2024-09-17 78 Dailymotion

보건 당국 "추석 당일 응급실 큰 혼란 없이 운영" <br />"응급실 과밀 방지 위해 상태 따라 분산 이송" <br />"경증 환자는 동네병원 이용…119 문의하면 안내"<br /><br /> <br />연휴 기간 응급실 대란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에서는 흉기에 다친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4시간가량 헤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그러나 병원이 가장 많이 문을 닫아 걱정했던 추석인 오늘 큰 혼란은 없었다는 게 정부의 분석입니다. <br /> <br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추석을 하루 앞두고 대전에서는 흉기에 배를 찔렸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br /> <br />30㎝가량 되는 큰 상처였지만 당장 받아주는 응급실을 찾지 못한 이 환자는 4시간이 지나서야 천안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br /> <br />앞서 연휴 첫날에는 청주에서 양수가 터진 임신부가 병원 70여 곳의 문을 두드린 뒤에야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br /> <br />응급실 갈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게 연휴 동안 대화의 주요 화제가 될 정도였습니다. <br /> <br />전국의 응급실 409곳 가운데 2곳을 빼고 407곳이 문을 열었지만, 의료진 부족으로 경증 환자는 받기 어려운 상황 때문입니다. <br /> <br />정부는 그러나 가장 걱정했던 추석 당일에도 우려했던 큰 혼란은 없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 <br />보건 당국은 권역별 전국의 응급의료센터에서 대부분 긴 대기 없이 원활하게 진료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환자 상태에 따라 분산 이송을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br /> <br />정부는 경증 환자는 응급실 대신 낮에 문을 여는 동네 병원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증상에 대한 판단이 어려울 경우 119에 전화하면 응급 상황인지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YTN 홍선기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91720042950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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