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을 위해 연간 3조 3천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등을 포함한 의료 개혁 1차 실행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5년 동안 20조 원의 재정을 투자하게 된다면서, 상급종합병원의 인력을 전문의와 진료 지원 간호사 중심으로 재편하고 중증 희귀 질환 진료에 집중하는 대신 일반 병상은 5에서 15% 정도 감축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중증 수술 수가 인상, 중환자실 수가 50% 인상, 사후 성과에 따른 보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진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정윤 (jyc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92710120324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