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에 발열 타이머를 다는 등 의도적으로 무기화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그 정도의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내용물과 쓰레기 풍선을 분리하기 위해 부착된 발열 타이머 열선에 화약 성분은 있지만, 폭발을 일으키는 수준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성냥에 불이 붙는다고 해서 그것이 성냥이 폭발했다고 하지 않듯이 아주 미량의 화약 성분이 비닐을 녹이는 데 도움을 주는 성격으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산에 떨어지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등 주변에 불에 붙는 물질이 있을 경우에는 화재를 일으킬 수는 있다며 이 때문에 유관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문경 (mk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00713401745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