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다음 달 지원금을 교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송 장관은 어제(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벼멸구 재해 인정 여부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농식품부는 벼멸구 피해 벼를 모두 매입하고,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수확 감소분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입니다. <br /> <br />최근 이상고온으로 벼멸구 피해를 본 농지는 전국에 3만 4천㏊(헥타르)로 잠정 집계됐으며, 전라남도가 2만㏊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벼멸구는 벼의 줄기에서 즙액을 먹는 해충으로, 벼멸구가 생기면 벼가 잘 자라지 못하고 심하면 말라 죽게 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100802575033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