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의 대규모 휴학 승인과 관련해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학사 운영은 단과대가 책임진다며, 의대 학장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유 총장은 어제(15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서울대는 연합대학으로 출발해 단과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전통이 학칙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교육부의 설명처럼 의대가 휴학을 독단적으로 승인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사전 협의는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다만, 의대 측이 더 이상 물리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어려워 다음 학기에 학생들이 복귀하도록 설득하는 게 필요하다고 소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염혜원 (hye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01600402965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