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했다는 한국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인 총알받이를 모집하기가 어려울수록 북한에 의존하려 하고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br /> <br />바버라 우드워드 유엔 주재 영국 대사는 현지시간 2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런 의견을 밝혔습니다. <br /> <br />러시아는 2년 넘게 이어진 전쟁 탓에 최전선에서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자국 영토 점령에도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r /> <br />서방 당국이나 안보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여론 악화를 우려해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강제징집에 난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br /> <br />우드워드 대사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전투 병력을 파견하기로 합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들여오고 있다"며 "이는 러시아가 직접 찬성 투표한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특히 "최근의 파병 사태로 인해 북한 지도부가 러시아로부터 큰 대가를 요구할 것을 확신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br /> <br />우드워드 대사는 이와 함께 최근 러시아가 흑해에서 상업용 곡물 수송선들을 공격한 데 대해서도 안보리의 주의를 환기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영희 (kwony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102215005271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