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 외교 장관이 북한군 파병 등 불법적인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 장관은 그제(21일) 열린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의 결과로 전략대화 공동성명과 함께 별도의 '북러 협력에 대한 한영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양국 장관은 성명에서 북러 간 협력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주민의 고통을 연장하고 한국과 영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러시아가 무기와 군사인력 제공의 대가로 북한에 무엇을 제공할지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양국 장관은 핵 또는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우려한다며 이는 국제적인 비확산 노력을 위태롭게 하고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02303214217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