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 뉴스입니다. <br /> <br />첫 번째 키워드는 '군 생활관 라이브'입니다. <br /> <br />현역 군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군대 생활관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입니다. <br /> <br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시간 육군 근황이라며 올라온 사진인데요. <br /> <br />군복을 입은 남성이 경례 포즈를 취한 채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고요. <br /> <br />'룸 투어, 방을 구경시켜 달라'는 실시간 댓글도 보입니다. <br /> <br />진짜인지를 놓고 누리꾼 의견도 팽팽한데요. <br /> <br />관물대에 이름도 안 적혀있고, 실제 내무반이 아닌 세트장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br /> <br />최근 전역했다는 여러 누리꾼은 요즘 생활관과 똑같다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사실 2020년부터 군부대 내에선 일과 시간이 아닐 때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돼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요. <br /> <br />실제 복무 중인 군인이 생활관 내부를 외부에 공개한 것은 보안 수칙을 어긴 거라는 반응도 나옵니다. <br /> <br />다음 키워드는 '연예인 전용 출입문'입니다. <br /> <br />인천공항이 연예인 등 유명인이 출국할 때 별도의 전용 출입문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예인 등 유명인이 공항의 출국장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다만, 연예인을 위한 전용 출입문을 새로 만드는 건 아니고, 기존에 있던 승무원 전용 출입문을 연예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동안 유명 연예인이 입출국할 때 많은 팬이 몰리면서 안전에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 적이 많았는데요. <br /> <br />지난 7월에는 배우 변우석 씨의 경호원들이 일반 승객들의 항공권을 검사하고 플래시를 쏘며 공항 게이트를 통제한 사실이 알려져 과잉 경호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런 피해를 막고 일반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게 인천공항의 입장이지만, 누리꾼들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br /> <br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명목으로 특혜를 준다, 세금으로 지은 공간인데, 전용문 이용료를 받으라는 비판이 이어졌고요. <br /> <br />사고가 안 나는 게 중요하다며 연예인 전용문을 옹호하는 입장도 일부 있었습니다. <br /> <br />마지막 키워드는 '양재웅 "과실 인정 안해 "' 입니다. <br /> <br />어제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씨, <br /> <br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병원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서미화 /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략)<br /><br />YTN 엄지민 (thumb@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02410192706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