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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뭘 안다고" 김여정 비난했다가...하룻밤 사이 北 일가족 '행방불명' [지금이뉴스] / YTN

2024-11-05 9,136 Dailymotio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비난한 북한 주민 2명이 체포되고, 그들의 가족들도 갑자기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최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데일리NK는 황해남도 소식통을 인용해 해주시에 사는 주민 2명이 지난달 중순 김여정 동지의 평양 무인기 사건 관련 담화문을 보고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가 보위부에 체포됐으며 이후 그 가족들의 생사도 알 수 없게 되자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김여정과 북한 당국을 비난하는 이야기들을 몰래 나누고 있었는데, 대화를 엿들은 다른 한 주민이 보위부에 밀고하면서 붙잡힌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실제로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정치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문제시됐는데, 특히 최근 남북 간 긴장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이 나라가 빨리 망하자면 전쟁이 일어나야 한다"며 "전쟁이 일어나면 사람들이 모두 한국이나 중국으로 달아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또 최일선에서 대남 비난 담화를 내고 있는 김여정에 대해 "치마 두른 여자가 저렇게 날뛰는 것이 꼴 보기 싫다", "여자가 뭘 안다고 나서서 야단하나", "인민들이 얼마나 살기 힘든데 나라의 경제적인 상황이나 잘 보고 뒤에서 보살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비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데일리NK는 두 사람이 체포된 다음 날 이들의 가족들도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발생해 주민 사회에 불안감이 고조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소식통은 "동네 주민들은 하룻밤 사이 갑자기 두 가족이 사라진 것에 경악했고 지금도 가슴을 졸이고 있다"며 "한국과 인접해 있는 해주시는 예전부터 주민들의 의식이 많이 깨어 있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어서 종종 이런 사건들이 발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AI 앵커ㅣY-GO <br />자막편집 | 이미영 <br /> <br /> <br />#지금이뉴스 <br /> <br />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 <br /> <br /> <br /><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110513030475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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