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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등 불법 문자 28억 건 전송한 업체 적발 / YTN

2024-11-07 6,462 Dailymotion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나 도박 사이트 광고 등 불법 문자 수십억 건을 보낸 혐의로 문자 전송업체 대표 39살 김 모 씨 등 20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씨 등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10년 동안 보이스피싱 조직 등 범죄조직으로부터 의뢰받은 불법 문자 28억 건을 전송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지난 8월 기준 휴대전화 가입자가 5,692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 국민이 약 50건씩 불법 문자를 수신한 셈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건당 14원~20원을 받고 불법 광고 문자를 전송해줬는데 서버를 외국에 두고 해외 통신사를 거치는 수법으로 불법 광고 규제와 단속을 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들 조직의 범죄 수익이 485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이 가운데 50억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통해 환수할 계획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10714352587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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