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5개 주요 회원국이 방위력 증강을 위한 자금 조달 방안으로 국방 채권 발행을 지지했다고 폴란드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br /> <br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19일 바르샤바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외무장관과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EU에서 가장 큰 5개국이 국방 채권 발행에 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6월 유럽의 방위력 증강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최소 5천억 유로, 우리 돈으로 736조 원을 국방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나 이를 마련하기 위해 채권 발행 등 공동자금 조달 제안부터 각국이 기여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회원국 간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112004150493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