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오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운동 김한메 상임대표는 경찰 조사에 앞서 법무부장관이 직무 권한을 함부로 남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을 위해 댓글팀을 운영하고 조직적으로 댓글을 조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또, 댓글팀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의 자유와 국민 여론을 심대하게 왜곡하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파괴한 것이라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한 대표의 댓글팀 의혹은 지난 7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라디오 프로그램과 SNS에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여론 관리를 해주던 팀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한 대표는 이를 부인해왔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8월 경찰은 조국혁신당 관계자를 한 차례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12615580925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