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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청룡영화상 참석..."모든 질책 안고 간다" / YTN

2024-11-29 5 Dailymotion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정우성이 불참할 거란 예상을 깨고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br /> <br />정우성은 이 자리에서 모든 질책은 자신이 안고 가겠다며 혼외자 인정 이후 첫 입장을 내놨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배우 정우성이 조금 전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했습니다. <br /> <br />정우성은 최다관객상의 영예를 안은 '서울의 봄' 주연 배우로 소감을 말하면서 이번 논란과 관련해 처음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먼저 자신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을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습니다. <br /> <br />사랑과 기대를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모든 질책은 자신이 받고 이를 안고 갈 거라면서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우성이 혼외자를 인정한 뒤 처음 공식 석상에 나온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br /> <br />정우성은 배우들이 시상식 전에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br /> <br />오늘 소감을 말할 때도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br /> <br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상태입니다. <br /> <br />지난 24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 씨의 친자가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을 인정한 뒤 침묵을 지키다가 오늘 청룡영화상 참석을 계기로 처음 입장을 내놓으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112921444643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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