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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측 "민주당, 가짜 의혹 부풀리기 중단하라" / YTN

2024-11-29 0 Dailymotion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원자 김 모 씨에게 명태균 씨를 만나라고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주장과 관련해 서울시가 "가짜 정보에 기댄 의혹 부풀리기를 중단하라"고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br /> <br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 시장은 김 씨에게 명 씨를 만나라고 말한 적이 단연코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어 김 씨가 오 시장의 요청으로 명 씨를 만났다는 건 것은 김 씨의 말일 뿐이고, 발언의 앞뒤 맥락도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민주당을 향해 "의혹을 부풀리고 싶다면 일방적인 주장 외에, 근거를 내놓으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오 시장이 명 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있다는 것 역시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오 시장은 명 씨와 관계를 유지한 적도, 대화를 이어간 적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김 씨와 명 씨 또는 강혜경 씨 사이의 금전 거래는 오 시장과 무관하며, 검찰 수사를 통해 세 사람 사이에 왜 금전이 오갔는지 명백히 밝혀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공생학교와 관련해서는 김 씨가 오 시장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추진한 일로, 오 시장은 단체 설립 뒤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 단체 활동에 대해 강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고, 이후 공생학교는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더불어 공생학교 이사 가운데 서울시 유관기관에 채용된 사람이 있지만, 이는 전문성과 경력 심사를 거쳐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해당 인사들이 김 씨와 연계된 활동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신 대변인은 명태균 씨의 미공개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조사는 서울시장 선거 본경선 룰이 '일반 여론조사 100%'로 확정된 뒤 이루어졌고 미공표 조사는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없어 명태균 조사가 조작이건 아니건 해당 여론조사를 받을 필요도, 받은 적도, 대가를 지불할 이유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앞서 밝힌 대로 오 시장은 검찰 수사가 일단락된 뒤 허위 조작 정보를 제공하고 유포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시킨 당사자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112915262283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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