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해법을 논의하는 '여의정 협의체'가 의료단체의 참여 중단으로 좌초되자, 의료계에선 내년도 의대 모집 중단과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br /> <br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현재로써 최선은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지라며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아집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제 전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들도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는데,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은 엉킨 실타래가 더 얽히고설키기 전에 실 뭉치를 자르고 잇는 수밖에 없다며, 2025년 의대 입시 중지가 바로 그런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도 정부의 독선적인 태도가 사직 전공의들의 선택지를 명료하게 좁히고 있다며, 파국을 막기 위해 남은 것은 정부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 단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20200544130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