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총기 불법 소지와 탈세 혐의를 받는 아들 헌터 바이든을 사면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사법권 남용"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1일 사면 발표 직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헌터에게 내린 사면에 수년 동안 수감 돼 있는 '1·6 인질'도 포함되냐"며 이 같이 비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당선인은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해 다음해 1월 의회 폭동에 가담했다 수감된 지지자들을 '1·6 인질'이라고 부르며 사면을 공언해왔습니다. <br /> <br />바이든 대통령은 가족을 위한 사면권은 행사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혀왔지만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차남을 사면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윤현숙 (yunhs@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120212442136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