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문을 위해 소집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국민을 향해 허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br /> <br />한 총리는 계엄을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허리를 굽혀 사죄하라는 민주당 서영교 의원에 요구에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다며 허리를 숙였고, 이어 본회의장에 있던 다른 국무위원들도 같은 요구에 따라 사과했습니다. <br /> <br />반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끝까지 자리에 앉아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br /> <br />한 총리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전원이 계엄 선포에 반대했지만, 국무회의 자체가 많은 절차적·실체적 흠결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21118140627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