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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부는 거센 한국어 공부 열풍..."한국 유학 가고 싶어요" / YTN

2024-12-15 3 Dailymotion

한류 기세가 거센 브라질에서 한국어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br /> <br />이와 더불어 한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까지 많아지면서 한국어 공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br /> <br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이 정식 한국어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 대학들은 대규모 유학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br /> <br />브라질에 불고 있는 한국어 공부 열풍 현장을 함께 보시죠. <br /> <br />[해설] <br />한국유학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상파울루 도심입니다. <br /> <br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대학 관계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냅니다. <br /> <br />입학 정보부터 장학금 혜택까지. <br /> <br />브라질에선 접하기 힘든 다양한 정보가 소개되자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 눈이 번뜩입니다. <br /> <br />[마르코스 비니시우스 / 고등학생 : 여기 와보니까 저도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그리고 한국어를 전공하고 싶어졌어요. 이 느낌을 따라가면 꿈이 이뤄지겠죠?] <br /> <br />[유경희 / 국립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 팀장 : 브라질 학생들 또는 유학생들에게 저희가 한국에 정착하여서 생활할 수 있는 생활지원 프로그램, 그 다음에 졸업을 해서 취업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들을 (안내했습니다.)] <br /> <br />한류 열풍이 거센 만큼 브라질에선 최근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br /> <br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국어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br /> <br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부해보겠다며 아예 한국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br /> <br />하지만 수요에 비해 체계적인 한국어를 가르칠 전문 교원 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br /> <br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과 상파울루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br /> <br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최적화된 교원을 양성하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br /> <br />[신일주 /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 : 브라질에서도 한국어 교육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은 브라질 현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정식으로 한국어 교과 과정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br /> <br />[아나 끌라우디아 /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 졸업생 : 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쉽게 한국말 공부를 쉽게 설명할 수 있으면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중략)<br /><br />YTN 김수한 (kimmj040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121602271416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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