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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서울올림픽' 본격 시동..."5조 원으로 흑자 개최" / YTN

2024-12-27 1 Dailymotion

서울시 ’2036 올림픽’ 유치 출사표…현장실사 시작 <br />인도·카타르 경쟁…서울 "경기 시설·경험 강점" <br />오세훈 "2036 올림픽은 소프트파워·미래비전 제시" <br />서울시, 오세훈 시장 단장으로 민관 추진 조직 구성<br /><br /> <br />203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한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br /> <br />서울시는 높은 경제성을 바탕으로 '흑자 올림픽'을 자신하면서, 문화 강국의 위상을 확실히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br /> <br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전쟁 뒤 폐허에서 이뤄낸 기적. <br /> <br />88올림픽은 전 세계에 '한강의 기적'을 알리며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br /> <br />반세기 만에 다시 서울올림픽을 열기 위한 출사표가 던져졌습니다. <br /> <br />2036 올림픽 도시로 현재 국내에선 서울과 전북이 경쟁하고 있는데 <br /> <br />서울은 전북은 물론 2010년 이후 치러진 모든 올림픽의 절반 비용으로 올림픽을 치러낼 수 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br /> <br />본선에선 강력한 경쟁국인 인도와 카타르가 각각 '국가 역량 총동원' '중동 첫 올림픽' 등을 내세우며 만만찮은 경쟁을 예고하지만, <br /> <br />이들은 경기장 등 기반시설 건설이 난제인 데다 국제 경기 운영 경험도 적어 서울이 비교우위에 있다고 자신합니다. <br /> <br />[오세훈 / 서울시장 (지난 8월 29일 시정질문) : (경쟁국 대비) 제일 유리한 건 흑자올림픽입니다. (기존 올림픽 시설은) 약간의 리모델링만 하면 새로 쓸 수 있는 상황인 데다가 아시다시피 잠실 스포츠 마이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척돼서 ….] <br /> <br />서울 올림픽은 현장실사 전 1차 관문인 경제적 타당성 지표와 여론조사에서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br /> <br />오 시장은 88올림픽이 대한민국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2036 서울올림픽은 문화 강국의 면모를 부각하며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미래 비전을 드높일 이정표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서울시는 내년 국내 후보 도시로 공식 선정될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유치추진자문단을 꾸리고 <br /> <br />5개 분야, 총 100명 규모의 민관 합동 범정부 올림픽 유치추진협의회를 꾸려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br /> <br />YTN 김현아입니다. <br /> <br /> <br />영상평집 : 박정란 <br />디자인 : 전휘린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122805235259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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