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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희생자 유류품 수색...경찰·군 인력 투입 / YTN

2024-12-30 0 Dailymotion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는 본격적인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과 군도 투입돼 유류품 등 수색 작업에 나섰고,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 작업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참사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수 기자! <br /> <br />[기자] <br />네, 무안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고 현장입니다. <br /> <br />현장 주변에는 사고 충격으로 희생자들의 유류품들이 아직도 곳곳에 펼쳐져 있습니다. <br /> <br />수풀이 있다 보니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br /> <br />경찰은 물론 군 인력까지 투입해 수거 작업에 나선 상황입니다. <br /> <br />이번 사고로 탑승객 181명 가운데 구조자 2명 외에 나머지 179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구조된 2명은 남녀 객실승무원으로, 기체 꼬리 쪽에서 구조돼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사고로 남게 됐습니다. <br /> <br /> <br />국토부가 참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는데, 어떤 부분을 확인할 예정입니까? <br /> <br />[기자] <br />네, 국토교통부는 오늘 사고 항공기의 블랙박스, <br /> <br />비행기록장치와 음성기록장치를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로 옮겨 분석이 가능한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br /> <br />비행기록장치는 비행경로와 각 장치의 작동상태를 담고 있습니다. <br /> <br />음성기록장치는 조종실 내에서 승무원들이 나눈 대화와 각종 경보음, 교신 내용 등을 기록합니다. <br /> <br />그런 만큼 두 장치는 사고 원인을 규명할 핵심 단서로 꼽힙니다. <br /> <br />오전에 있었던 국토부 브리핑에선 사고 항공기의 블랙박스가 손상이 있어서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강정현 / 국토교통부 항공 운항과장 : FDR(비행기록장치)이 약간 손상돼가지고 떨어진 조각을 좀 늦게 찾은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FDR, CVR(음성기록장치) 분석실이 김포 사무실에 있습니다. 김포로 가져가서 상태를 좀 파악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br /> <br />훼손이 심할 경우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에 조사를 맡겨야 하는데, 그러면 해독작업에만 6개월이 넘게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br /> <br />두 장치의 해독 작업이 늦어질 경우 전체 조사 과정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요. <br /> <br />랜딩기어 미작동이나 조류 충돌 등 정확한 ... (중략)<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123012333460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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