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일부를 임명한 데,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br /> <br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탄핵 협박에 굴복한 거라며 잘못된 선례로 남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대통령 탄핵심판은 국가적 중대사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우리 사회는 극심한 대립과 혼란을 겪을 거라며, 이를 조금이라도 줄일 길은 절차적 공정성에 만전을 기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현상 유지를 기본으로 해야 하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행한 건 중대한 '현상 변경'에 해당한다며 최 대행을 향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결단을 되돌아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23118075403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