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신년을 앞두고 여야를 비롯한 지도층과 소통해 난제에 대한 현명한 해답을 찾고, 국민 화합과 통합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최상목 대행은 어제(31일) 신년사를 통해 통상환경과 외교·안보 지형이 달라지는 상황 속에서 국내 정치적 상황이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오는 20일 미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대비해서는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요국과 긴밀히 소통해 한국의 안위와 국익을 지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나라를 평가하는 대외신인도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연초부터 예산을 집행해 물가와 내수를 관리하는 등 민생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비롯한 우방국 연대를 강화하고, 특히 한미 연합방위태세로 북핵 위협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응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r /> <br />최 대행은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뱀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유연함과 통찰력,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변화를 상징한다며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한 데 모으면 위기의 해를 위기를 이긴 기적의 해로 바꿔놓을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10105123355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