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 애도 기간 마지막 날이라며 아픔을 함께해 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 권한대행은 9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후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조문객 방문 추이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토교통부에는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희생자들을 함께 위로할 수 있는 합동위령제 등의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유가족 지원을 위해 국세 납기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하고 부가가치세 환급도 빠르게 조치하겠다며, 희생자들의 이동전화 요금과 해지 위약금을 전액 면제하고 인터넷 이용 요금도 2달 동안 면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사고조사와 관련해선 어제(3일)까지 마치기로 한 사고기 동일기종 6개사 특별점검을 일주일 연장해 정비 시간과 숙련된 정비 인력 상황 등 안전에 직결되는 정비 분야를 집중해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10409581330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