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우주 기술을 공유할 의도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블링컨 장관은 한미외교장관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십 년간의 정책을 뒤집고 북한의 핵을 용인할 가능성에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우주 기술과 위성 기술을 공유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신뢰할만한 정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러시아를 돕기 위해 참전한 북한군 천 명가량이 사망하거나, 다쳤다며 북러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어 "안보에 있어 대서양과 태평양이 분리될 수 없다"면서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북한의 포탄과 병력뿐 아니라 중국에서 나오는 이중기술에 대한 지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블링컨 장관은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협력을 확대하는 노력이 문제 해결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기자ㅣ홍선기 <br />AI 앵커ㅣY-GO <br />자막편집 | 이 선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10616162579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