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특검 추천에서 야당의 거부 권한을 빼고 수사 대상은 추가한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한 뒤, 특검을 야당이 추천하는 방식이 아닌 대법원장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2명 중 1명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수사 대상에는 외국과 몰래 공모해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범죄를 뜻하는 '외환죄'가 추가됐고, 수사 인력은 기존보다 50명 축소, 기간도 20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야당은 오는 14일 또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내란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11002011093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