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보석 심문에서 '풀려날 경우 수사와 재판을 더 잘 받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보석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오늘(26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사안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도를 고려할 때 재판부가 빨리 결론을 내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박 특검보는 또 외환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있으면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접 나와 진술해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평양 무인기 의혹 등 외환 혐의와 관련해 오는 30일 오전 10시 2차 출석 요구서를 전달한 상황입니다. <br /> <br />다만, 박 특검보는 아직 출석 여부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별도 의견 표명은 없는 상황이라며 변호사 선임서가 제출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2621491717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