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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2명 붙잡아 조사 중" / YTN

2025-01-11 0 Dailymotion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된 북한군 두 명을 생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들이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으며, 키이우로 후송돼 우크라이나 보안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별도 발표에서 이들은 자신들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에 참가하는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이들은 지난 9일에 붙잡혔으며, 영어나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를 할 줄 몰라서 한국 국가정보원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포로 가운데 한 명은 2005년생으로 소총수이며 2021년에 입대했으며, 지난해 가을 러시아에 도착해 1주일간 러시아군과 협동작전 수행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다른 한 명은 1999년생으로 2016년에 입대해 저격수로 복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이 올린 사진을 보면 한 명은 양손에, 한 명은 머리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한 명의 침상에는 러시아어로 된 군인 신분증이 놓여 있는데, 북한 이름이 아닌 러시아식 이름이 적혀있고 1998년생이라고 표시돼있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 포로들이 다른 전쟁 포로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보통 러시아와 북한군은 북한군 참전 증거를 숨기기 위해 부상병을 처형하기 때문에 이번 포로 생포는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세계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을 알 필요가 있다면서, 자신은 이들 북한군에 대한 언론 취재를 허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11201100340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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