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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서 두 쪽 난 민심...여야는 정쟁 골몰? / YTN

2025-02-15 3 Dailymotion

■ 진행 : 윤보리 앵커 <br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재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놓고 여야 간 공방도 심화하고 있는데요. 길어지는 탄핵 정국 속, 두 쪽으로 갈라진 민심 짚어봅니다. 최수영, 김상일 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광주집회 이야기부터 해 보죠. 전국 곳곳에서 탄핵 찬반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마는 광주가 가진 상징성 때문에 논란이 더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br /> <br />[최수영] <br />그렇습니다. 원래 우리 헌법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라도 국민의 자유의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게 계엄에 대한 상처가 있는 광주의 곳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도 저는 헌법가치가 우선한다고 봅니다. <br /> <br />그래서 5.18 광장을 원래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여기는 사적지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관리권이 광주광역시청에 있어서 광주광역시가 특별히 허가하도록 돼 있어서 불허하겠다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이게 도로라든가 거리는 굳이 지자체가 허락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금남로 광장에서 집회가 열리는데요. <br /> <br />저는 그렇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이게 어느 지역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설령 광주가 그런 현대사의 아픔이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지금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의 직을 파면하는 중대한 헌재 심리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것이 공정하고 그다음에 국민의 여론에도 맞는 그다음에 사실관계에도 분명하게 입증되는 이런 것으로 해야 된다는 민심의 촉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이어서. 더더군다나 이런 집회는 지금 정치권이 개입하지 않고 오히려 정치권이 뒤에서 따라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민간의 자발적 측면에서 저는 그래서 금남로에서 양쪽의 탄핵 찬반 집회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지금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br /> <br /> <br />우리가 처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거라고 하셨는데 김상일 평론가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br /> <br />[김상일] <br />상징적으로 보여주는데 굉장...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21518182291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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