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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국의 우크라 추가 지원은 잘못된 일" / YTN

2025-02-21 0 Dailymotion

최근 미국이 친러시아, 반우크라이나로 바뀌었다는 평가에 대해 러시아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크렘린궁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은 안 된다고 경고하며 미-러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러시아는 트럼프 정부가 친러시아, 반우크라이나로 돌아섰다는 평가는 "잘못된 느낌이라고 생각한다"고 반응했습니다. <br /> <br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드미트리 페스코프 / 크렘린궁 대변인 : 우리는 전쟁에 대한 미국의 추가 지원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지원의 효율성은 매우 낮으며 오히려 역겹고 부패한 환경을 조장합니다.] <br /> <br />페스코프 대변인은 두 정상이 만나야 한다는 합의가 있었다고 전하면서 사우디 회동설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곧 전화해 미·러 회담 결과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양국정상회담은 '기밀 정보'라며 적절한 시점에 크렘린궁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라브로프는 양국의 대화 이후 모든 이견이 단번에 해소되진 않겠지만, 이해관계가 맞는 부분에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br /> <br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 : 최근에 많은 서방 기업이 러시아로 돌아와 사업을 재개할 준비가 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 경제 부문이 매우 적절하게 반응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또 미국이 러시아를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 초안을 거부한 것에 대해 "트럼프 정부의 본질인 실용주의를 보여준다"며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br /> <br />YTN 신웅진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웅진 (ujsh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22207070455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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