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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윤 대통령 석방 속보로 타전..."대립 심화할 듯" / YTN

2025-03-09 1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되자 일본 언론들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 <br /> <br />일본 언론들은 이번 석방이 탄핵 여론에 미칠 영향 등 이후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br /> <br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뉴스를 주요 속보로 내보냈습니다. <br /> <br />조간신문들도 관련 소식을 1, 2면 등에 비중 있게 실었습니다. <br /> <br />아사히신문은 한국 검찰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항고를 단념했다며, 윤 대통령이 52일 만에 대통령 관저로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수사가 위법하다고 주장한 윤 대통령 측과 지지자들의 기세가 강해질 수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탄핵을 둘러싼 사회 대립도 한층 심화할 듯하다고 분석했습니다. <br /> <br />요미우리신문은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윤 대통령의 석방이 여론 동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여당과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이번 석방을 탄핵 기각으로 이어가려는 구상을 하는 반면, <br /> <br />야당은 정권 탈환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마이니치신문은 서울중앙지법의 판단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br /> <br />탄핵에 반대하는 시위는 기세가 거세질 듯하다고 전망했습니다. <br /> <br />지지통신은 고위공직자수사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고 강조한 윤 대통령 측 주장을 재판부가 받아들인 모양새라며, 앞으로 형사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br /> <br />다만, 윤 대통령 석방이 헌재의 탄핵 심판에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세호 (se-3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30923041690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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