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는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법원과 채권단 등의 손을 빌려 홈플러스를 안락사시키려고 하면서, 협력업체와 직원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보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보고서를 내고 사모펀드의 주된 전략은 매매차익 극대화로, 피인수 기업은 현금이나 자산을 약탈당하는 대상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홈플러스 인수 비용도 홈플러스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빚과 이자 책임을 지게 했다며, 홈플러스의 위기 역시 매입 비용 이자를 홈플러스에 떠넘긴 MBK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 마트노조는 오늘 '점포 매각 시 노사협의회를 거쳐야 한다'는 요구안이 담긴 올해 임금 협약을 사측과 합의 체결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31322085353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