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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연합' 30개국 "푸틴, 휴전 동의해야...우크라 평화유지군 속도" / YTN

2025-03-16 769 Dailymotion

우크라이나 전후 안전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일명 '의지의 연합' 참여국들이 휴전 가능성에 대비해 평화유지군 파병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br /> <br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15일 '의지의 연합' 동맹국 정상들과 화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의지의 연합'은 이제 작전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며, 실질적 작업을 가속화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스타머 총리는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이 제안하고 우크라이나가 동의한 '30일 휴전'을 지연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평화에 진심이라면 지금 당장 동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어 참여국들이 푸틴 대통령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기 위해 "추가 제재 등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최대치로 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재정 지원 확대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다만 스타머 총리는 "동결자산에 관한 문제를 포함해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오늘 논의는 됐으나 압류는 복잡한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의지의 연합'은 우크라이나 전후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비공식 협의체입니다. <br /> <br />이날 화상회의에는 유럽 국가들과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 대표 외에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등 약 30개국이 참여했습니다. <br /> <br />미국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31600571158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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