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안덕근 "민감국가 삭제 최대 노력...건설적 대안 마련할 것" / YTN

2025-03-20 178 Dailymotion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미국 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 대상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민감 국가 대상 삭제를 요청하고, 안될 경우 건설적인 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20일 미 워싱턴 DC에 도착한 안 장관은 공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간 과학기술과 산업 협력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안 장관은 민감국가 대상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이 미국 측에 전달돼 있다며 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나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미국의 민감국가 대상에서 해제되지 않을 경우 대안에 대해서는 미국 측에서 절차적인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문제가 되지 않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안 장관은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한미 과학 기술 협력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라며 민감국가 대상에서 해제하는 것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무적인 차원에서 양국 협력에 문제가 되지 않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다음 달 2일 상호 관세 발표에 대한 선제 대응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양국간 관세는 사실상 없지만 비관세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 있어 국내에서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상호 관세의 주요 타킷으로 지목된 이른바 '더티 15(Dirty 15)' 국가에 한국이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를 보면 특정 국가에 대해 예외나 유예를 두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미국 정부와 계속 소통하면서 단판 승부가 아닌 교역의 틀을 만들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32102154813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