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협상하는 것과 관련해 상호관세의 기본 세율인 10%가 하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1일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을 만나 10%가 국가별 관세의 하한이냐는 질문에 "매우 가깝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분명한 이유로 몇 가지 예외가 있을 수 있지만 10%가 하한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또, 관세 협상과 관련해 많은 나라와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보복 관세로 대응하고 있는 중국과 관련해선, 자신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항상 잘 지낸다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미국 국채에 대해선 "잠깐 문제의 순간이 있었지만 내가 빨리 해결했다"며, "채권시장은 잘되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br /> <br />또,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일을 이해하면 달러 가치는 올라갈 것"이라면서, "우리는 기축 통화이며 항상 그럴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1222081883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