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보다 높은 관세로 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지만 통화 정책을 조정하기 전에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관세는 최소한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증가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지금까지 발표된 관세 인상 수준이 예상보다 훨씬 높다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성장 둔화를 포함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br /> <br />파월 의장은 다만 아직은 정책 입장에 대한 조정을 고려하기 전에 더 많은 명확성을 기다리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해 당장 금리 조정에 나서진 않을 뜻을 내비쳤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1703172317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