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 월요일 아침 선종"...향년 88세 / YTN

2025-04-21 109 Dailymotion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간으로 21일 아침 7시 반에 향년 88살로 선종했습니다. <br /> <br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회복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다시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유럽 특파원 연결합니다. 조수현 특파원! <br /> <br />[기자] <br />네, 런던입니다. <br /> <br />[기자] <br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월요일 아침 선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교황청 캐빈 패럴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간 월요일 아침 7시 35분 선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패럴 추기경은 교황이 성부의 집으로 돌아갔다며, 그는 전 생애를 주님과 교회를 위한 봉사에 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양쪽 폐에 발생한 폐렴으로 38일간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몇 차례 고비를 넘겼습니다. <br /> <br />이후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돼 지난달 23일 퇴원한 뒤 바티칸으로 돌아왔는데요. <br /> <br />의료진은 최소 6주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했지만 교황은 지난 6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시작으로 공개 행보를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br /> <br />교황은 12년 동안의 재위 기간 여러 질병을 앓기도 했습니다. <br /> <br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회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교황으로, 보수적인 가톨릭 교회를 개혁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br /> <br />또 난민과 빈민, 여성과 아동 등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보듬어줬고요. <br /> <br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전쟁 발발 후 러시아로 끌려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귀환을 주선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2117463609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