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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 세계 애도·추모 물결 / YTN

2025-04-21 28 Dailymotion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간으로 21일 아침 7시 반, 향년 88살로 선종했습니다. <br /> <br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회복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다시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각국 정상들의 추모 메시지가 줄을 잇고, 전 세계 곳곳에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국제부 연결합니다 <br /> <br />홍주예 기자! <br /> <br />교황청 발표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패럴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간 21일 아침 7시 35분 선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패럴 추기경은 교황이 성부의 집으로 돌아갔다며, 교황은 전 생애를 주님과 교회를 위한 봉사에 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앙과 용기, 보편적 사랑을 가지고 복음의 가치를 살아가라고 가르쳤다"며 "특히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을 지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br /> <br />교황의 공식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뇌졸중일 수 있다는 보도가 이탈리아 언론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교황의 유해가 이르면 23일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져 일반에 공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22일 추기경단 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한 공식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br /> <br /> <br />고령의 교황이 최근 한 달 넘게 입원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태였죠? <br /> <br />[기자] <br />올해 여든여덟 살로 고령인 교황은 지난 2월 호흡기 질환으로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br /> <br />38일 입원 기간 몇 차례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이후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돼 지난달 23일 퇴원해 바티칸으로 돌아갔습니다. <br /> <br />의료진이 최소 6주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했지만, 교황은 지난 6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시작으로 공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특히, 20일 일요일은 가톨릭에서 가장 큰 축일인 부활절이었는데, 교황은 이탈리아를 찾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br /> <br />또, 부활절 미사 말미에 성베드로 대성당 2층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성베드로 광장을 차를 타고 돌면서 신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습니다. <br /> <br />이날 교황이 내놓은 부활절 메시지는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의 휴전과 평화 촉구였습니다. <br /> <br /> <br />전 세계의 애도 물결에 대해서도 전해 주시죠. <br /> <br />[기자] <br />우선, 성 베드로 ... (중략)<br /><br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2123454242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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