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자신의 관세 정책에 우려를 나타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중대 실패자'라고 표현하며 금리 인하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결정이 항상 늦고 '중대 실패자'인 파월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경기 둔화가 올 수 있다고 썼습니다. <br /> <br />또 자신이 취임한 뒤 에너지 가격과 식료품 가격이 실질적으로 내려갔고 대부분 다른 품목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금리의 선제적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지난해 대선 기간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을 돕기 위해 금리를 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결정이 너무 늦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도 금리를 잇달아 동결하고 자신이 도입한 관세가 미국에 미칠 파장을 지적한 파월 의장에 대해 최근 잇따라 사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2202234603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