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붕괴 등 수도권에서 잇단 대형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하자 서울시가 강남 영동대로 지하 굴착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br /> <br />서울시는 그동안 발생했던 땅 꺼짐은 낡은 상·하수도관의 누수가 원인이었지만, 최근 사고는 대형 굴착 공사 현장 인근에 제대로 된 안전 관리가 되지 않은 것이 문제라도 진단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대형 굴착 공사장 인근 지하 내부 구조와 상태를 탐색할 수 있는 지표투과레이더, GPR 검사를 월 한 차례 정기 실시하고 지반 정보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지하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 조직은 신설하고, 이상 조짐이 있는 곳을 사전에 발견해 시민 불안을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42315282401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