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총선일에 또다시 캐나다에 대한 합병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 국민을 향해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군사력을 무료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힘과 지혜를 갖춘 사람을 선택하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관세나 세금 없이 자동차와 철강, 알루미늄, 에너지 등 다른 모든 산업을 4배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트럼프는 또 "수십 년 전 인위적으로 그어진 국경선은 더 이상 없다"며 국경 없는 자유로운 이동 등 긍정적인 것만 있을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캐나다가 미국의 주가 되지 않는 한 미국이 과거처럼 매년 수백억 달러의 보조금을 캐나다에 지급한 것을 계속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번 캐나다 총선에서는 '반 트럼프' 노선을 선명히 드러낸 마크 카니 총리의 집권 자유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br /> <br /> <br />기자ㅣ홍상희 <br />AI 앵커ㅣY-GO <br />제작 | 이 선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42907383269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