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br /> <br />협상 장소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지목했는데, 종전 협상이 새로운 분수령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두 나라 정부가 직접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br /> <br />분쟁의 원인을 없애자며 협상을 통해 새로운 휴전에 합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어떤 전제 조건도 없이 직접 협상을 재개합니다. 15일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시작할 것을 제안합니다.] <br /> <br />푸틴은 이번 제안이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2022년 결렬됐던 협상의 '재개'라고 표현했습니다. <br /> <br />이스탄불은 2022년 협상이 진행됐던 곳입니다. <br /> <br />전쟁 장기화와 지지부진한 휴전 협상이 러시아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br /> <br />또 최근 러시아에 날을 세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신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중재자로 삼고 싶은 의도도 엿보입니다. <br /> <br />튀르키예는 나토 회원국으로 미국과 동맹이지만 러시아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폴란드 정상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푸틴에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키어 스타머 / 영국 총리 : 푸틴 대통령이 '30일 휴전' 협상 테이블에 나오도록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명확한 제재가 가해져야 합니다.] <br /> <br />푸틴은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지만, 대화 제안을 통해 유럽의 압박을 무마시키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위대한 날이 될 것이라며 전쟁 종식을 위해 두 나라와 함께 계속 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권영희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영희 (kwony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1123172592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