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SKT 유심정보 해킹 여파에 주요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불러 철저한 보안 체계 구축을 당부했습니다. <br /> <br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어제(15일) 주요 금융회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간담회에서 금융보안 사고는 회사의 중대한 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최종 책임은 CEO 등 경영진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보안체계 구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대선 등 정치적 상황을 틈탄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평시보다 긴장감을 갖고 보안과 안전에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에 IT정보자산에 대한 악성코드 탐지와 방어체계의 보안 사각지대를 재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한편 금감원은 비상대응본부를 중심으로 SKT 해킹 사고 여파로 인한 금융소비자 2차 피해가 없도록 집중 점검을 지속하고, 관련 기관과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통합 관제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51515352805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