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와 멕시코, 남미에서 인기 있는 멕시코 출신 유명 가수 훌리온 알바레스가 갑작스러운 비자 취소로 미국 텍사스 공연이 무산됐습니다. <br /> <br />알바레스의 소속사는 현지 시간 24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며 5만석 규모의 텍사스 콘서트를 취소하고 좌석 예매 분에 대한 환불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알바레스는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콘서트를 위해 받은 취업비자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유를 알 수 없으며, 내 손에서 벗어난 상황 같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미 당국은 이에 대한 자세한 논평 없이 "비자 관련 개별 사건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CNN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br /> <br />알바레스는 2017년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마약 밀매 집단과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제재 대상에 올랐다가 소명이 인정돼 2022년에는 제재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신호 (sin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52502563644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