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워낙 심한 음담패설이라 정제와 순화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3차 TV토론 중 발언을 거듭 사과했습니다. <br /> <br />이 후보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토론 중 표현은 창작이 아니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 글의 순화된 버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해당 질문은 단순한 자극 목적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다며, 저급한 혐오 표현 외에도 2억 원가량 불법 도박을 저지른 장남 문제가 있는 이재명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br /> <br />또 진실을 덮으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허위사실을 자진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자정이 다된 시각 단일화 논의를 위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았단 보도에는, 휴대전화를 꺼놓아 상황을 몰랐다면서도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910511888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